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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본격화

미루웨어

201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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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수원에 위치한 삼성SW연구소에 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삼성SDS 클라우드컴퓨팅센터’를 오픈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저비용 고품질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미래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등 올해를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확대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자원을 소유하는 전통적인 IT서비스 모델과는 달리 빌려쓰는 IT 개념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해 지난 수년간 준비해 온 삼성SDS는 그리드 및 분산 컴퓨팅, 가상화 기술 등을 연구·확보했으며, 올 초 정보기술연구소 산하 클라우드컴퓨팅기술그룹을 신설했다. 지난 4월에는 미국의 클라우데라社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대용량 분산 데이터 처리기술인 ‘하둡(Hadoop)’에 대한 전문성 또한 확보했다. 특히, 가상화 및 자동화 기술의 Hub으로 활용될 ‘클라우드컴퓨팅센터’를 가동함으로써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핵심요소들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

박승안 삼성SDS 정보기술연구소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역량 확보, 에코시스템 구축 및 적극적인 투자가 요구된다”며, “삼성SDS는 지난 수년간 축적해 온 기술과 글로벌 선진기업들과의 제휴, 인프라 투자를 통해 유틸리티컴퓨팅 서비스인 유즈플렉스(USEFLEX)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바이오인포매틱스와 모바일 서비스 등 미래 신규사업들을 올해 안에 선 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유즈플렉스(USEFLEX)

삼성SDS는 현재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지불하는 종량제 서비스인 유즈플렉스를 삼성그룹 관계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가상화 및 자원자동할당(Provisioning) 등 다양한 클라우드컴퓨팅 핵심기술을 유즈플렉스에 접목하여 SW개발/테스트 플랫폼을 제공하는 PaaS (Platform as a Service) 서비스를 시범 제공하고 있다.

SW개발/테스트 플랫폼 서비스는 개발/테스트 기간 중 IT자원 및 개발 테스트 툴을 적시에 즉각적으로 제공하여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향상시켰다. 궁극적으로 ‘클라우드컴퓨팅센터’ 라는 공유 인프라 구축을 통해 Business Agility(사업의 민첩성)를 높일 수 있고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삼성SDS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기반기술인 가상화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VMware, 시트릭스 등 글로벌 업체들과의 기술협업을 통해 IT자원의 효율화를 달성하고 있으며, 향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 바이오인포매틱스 클라우드 서비스

삼성SDS는 BT(Bio-Technology, 생명기술)와 IT 기술의 대표적인 융합형태인 바이오인포매틱스 사업을 통해 인간 유전자를 분석함으로써 향후 도래할 예방의학과 맞춤의학을 선도할 계획이다. 서비스 비용 및 신뢰성이 바이오인포매틱스 사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판단 하에 전략적 제휴를 맺은 클라우데라社와 대용량의 유전자 정보를 고속으로 정밀하게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는 바이오인포매틱스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삼성SDS는 클라우데라社와 ‘하둡(Hadoop)’ 기술제휴를 맺은 데 이어 이길여암당뇨연구소, 국가생물자원정보센터(KOBIC)와의 제휴 및 염기서열분석장치(시컨서)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ABI社와 유전자 분석 기술 공동 개발(Software Community Membership Agreement) 협약도 잇달아 체결, 유전자 샘플 투입부터 염기서열의 완전한 해독에 이르는 차세대 유전자 처리 프로세스를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삼성SDS는 향후 의료기관이나 유전자 분석기관 등을 대상으로 유전자 분야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제휴 파트너사들과 함께 인간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글로벌 협업을 통해 향후 3년 내에 한 사람당 $1,000 이내의 비용으로 인간 유전체 정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삼성SDS는 이동성이 뛰어나지만 처리능력이 데스크탑에 비해 떨어지는 스마트폰의 모바일 서비스를 위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기능을 추가적인 인프라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만 빌려 쓸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SDS는 먼저 북미 기업들을 대상으로 올 11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2012년까지 3백만 명 수준의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10월 중 ‘삼성모바일클라우드센터(SMCC)’를 미국 뉴저지에 구축하며 이를 수원의 ‘클라우드컴퓨팅센터’와 연동시켜 글로벌 서비스의 축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삼성SDS는 모바일 플랫폼 분야에서 Sybase,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SAP(Business Intelligence 및 판매시스템) 및 오라클(CRM),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 시만텍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공동 개발과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삼성SDS는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 포털 솔루션인 ACUBE(에이큐브)를 SaaS(SW as a Service) 서비스로 전환하여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까지 서비스 대상을 넓혀갈 예정이다.

삼성SDS 김인 사장은 “클라우드컴퓨팅은 IT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으로써 삼성SDS의 신성장 동력이다. 이번 ‘클라우드컴퓨팅센터’ 개관을 통해 삼성SDS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해 축적해 온 기술력을 글로벌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할 것이다” 면서 “클라우드컴퓨팅 시장을 선도해 온 삼성SDS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역량 확보와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일류 IT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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